산책을 좀 했습니다
서울 시청의 신축공사가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경운궁(덕수궁)으로 들어가서 한 바퀴 돌고는 닐깅도에 의해 을사륵약이 이루어졌던 비운의 중명전(重明殿)을 찾았습니다
요즘 한미FTA체결을 놓고서 을사륵약이란 말이 자주 나오기에 이 사진들이 보는 분들께 통분할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회상해보는 것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모두 해설이 담겨져 있으므로 제 설명은 따로 부연하지 않았습니다
중명전(重明殿)의 정면입니다
중명전의 입구입니다
중명전의 편액을 크게 담았습니다
중명전과 오른 쪽 경운궁(덕수궁)의 담을 끼고 둘러봤습니다
중명전의 뒤 뜰입니다
대안문(지금은 대한문)의 옛 사진입니다
울분을 느끼면서 저는 중명전을 떠납니다
중명전 옆에는 정동극장도 있습니다
신아일보의 옛 건물입니다
이 주변엔 100년이 넘는 이화여고, 정동교회,미국,러시아,영국 등의 공관 등 역사적인 곳이 많습니다.
지금도 사진의 이정표 처럼 외국 대사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카나다 대사관입니다
정동 길을 걸어봤습니다
제가 사는 곳 가까이에 축구회관이 있습니다. 축구회관 옆은 성곡미술관입니다.
축구회관 앞에는 조형물이 하나 있습니다.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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