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황과수폭포

황과수대폭포와 은목걸이(銀鏈 은련)폭포

콩지88 2017. 8. 7. 10:14



황과수 대폭포는 세계 4위 아시아와 중국의 최대 규모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주변의 18개 폭포군을 이리 저리 방향을 바꾸어가면서 다시 보는 것도 제 취미 입니다 ㅎㅎㅎ


은목걸이(銀鏈 인리엔) 폭포를 다른 각도에서 봅니다




커다란 검은 바위 위에 바짝 붙어서 쏟아져 내리듯 퍼붓는 모양의 은 목걸이의 반짝이는 알들 같습니다



사람들은 길 위에서 자리를 뜰줄을 잊은채 은목걸이 폭포 감상에 빠져 있습니다





원래 은목걸이 폭포가 이렇게 처음부터 큰 폭포는 아니고 상류에서는 수량도 적게 흐르지만 한 곳에 모이게 되면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물의 속성입니다



물은 작은 냇물 처럼 흘러 아래로 계속 내려 갑니다 그리고는 아래와 같이 은목걸이 폭포의 위용을 만들어 냅니다





은목걸이 폭포의 위용을 담은 물은 다시 크게 모여서 황과수 대폭포를 만들 준비를 합니다



이 물줄기가 그대로 여기서 부터 아래로 내려 꽂으면 황과수 대폭포가 만들어 집니다



이 정도의 폭포 수량은 제가 담은 사진의 수량과 비슷 합니다 ㅎㅎㅎ








출구로 나가서 셔틀버스를 타고 도파당 폭포를 보러 갑니다



황과수 폭포 군 중에서 폭이 105m로 가장 넓다고 합니다

그러나 높이에서는 황과수 폭포보다 훨씬 낮아서 대폭포의 명예와는 거리가 많이 떨어 집니다



도파당 폭포 역시 장관의 풍광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