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황과수폭포

황과수대폭포와 도파당폭포

콩지88 2017. 8. 7. 09:29



황과수 대폭와 도파당폭포는 2008년5월4일 제가 직접 사진을 담은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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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수대폭포를 한 번 더 보고 도파당폭포로 가는 셔틀버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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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과수폭포 주변에는 많은 폭포들이 있지만 우리는 셔틀버스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여 도파당(徒坡塘)이란  폭포 구경을 갔습니다.
높이는 21m로 낮지만 폭은  105m로 상당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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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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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전경을 보려면 아무래도 뒤로 좀 물러 서서 봐야합니다. 시간이 나면 폭포 상류 쪽으로 돌아가서 보는 맛이 또 다를텐데 해는 벌써 서산으로 넘어가려고 하니 부득이 자리를 떠야 했습니다.


여기에 다시 올린 것은 아래의 사진들 처럼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의 황과수와 도파당 폭포를  보여드리려고 한 것 입니다


아래는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서 보여 준 황과수 상류 쪽과 도파당 폭포군과 은목걸이(銀鏈 은련) 폭포  입니다



황과수 폭포의 상류 쪽에서 내려다 본 풍광 입니다




대개는 걸으면서 옆에서 보는 황과수 폭포를 사진에 담아 오지만, 이처럼 폭포의 윗 부분을 넣어서 아마추어가 사진에 담아 오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뒤로 한 참을 불러나서야 도파당 폭포의 이런 풍광이 보입니다

관광객들을 위한 풍광 감상 포토존에서는 저 처럼 도파당의 상단 일부만 사진에 담을 수 있습니다



수량이 아주 풍부할 때(5월말에서 7월 사이) 찍으면 더 멋 있는 사진이 됩니다

여기서 자세히 한 번 더 보시고 다음의 은목걸이 폭포 사진과 비교 감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차이를 느끼실까요요?





도파당 폭포의 떨어진 물은 석두채라는 소수민족의 하나인 부이족 마을 앞을 지나게 됩니다

부이족들은 집을 돌을 사용하여 지어 놓았습니다.  길 바닥도 돌이고, 담장도 돌이고, 우물도 돌로 테두리를 해 놓았고, 또한 버스 지나는 산 길에선 돌로 만든 묘지들도 보였습니다









도파당 폭포와 비교하기로 한 은련폭포에 도착 합니다




큰 바위들 머리 위를 마치 은 목걸이 알들이 공중으로 튀어 오르는 듯이 지나가는 폭포수들은 역시 장관 입니다











이렇게 물들이 아래로 흘러흘러 황과수 대폭포를 또 만들어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