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사찰

도봉산 원각사, 쌍용사, 원도봉산 굿당

콩지88 2011. 11. 14. 22:04

 

도봉산이나 북한산에는 사찰이 아주 많습니다.

굿마당도 있습니다.

오늘(2011.11.12) 도봉산 망월사로 올라가면서 그리고 내려오면서  대원사, 쌍용사,원각사 그리고 엄홍길 산악인의 전시장도 기웃거려봤습니다

 

 

 

 

우선 대원사의 밖에서 본 광경을 담았습니다

안에는 들어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겉만 봤습니다

 

 

 

 

원각사의 입구입니다

내려올 때 다시 들리기로 하고 원경만 사진에 우선 담았습니다

 

 

망월사에서 내려오다가 다시 들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지도상에 대원사,원각사,원도봉산 굿당 그리고 쌍용사가 망월사로 올라가는 오른편 길에 다  나와있습니다

 

 

원도봉산굿당의 입구입니다.

북한산에서도 굿당을 제 블로그에다 한 번 올린 일이 있습니다

저는 이 민속 굿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그냥 잠깐 기웃거리고 나왔습니다

제가 아는 굿이라곤 배뱅이굿 하나뿐이거든요 ㅎㅎㅎ

 

 

원도봉산굿당의 마당에 신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망월사 가는 길에 석상이 혼자서 소나무 아래에 서서 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그대로 서 있겠지요

 

 

석상 주위로는 아직 남은 붉은 단풍잎과 떨어진 낙엽들로 늦가을 분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쌍용사의 입구입니다

 

 

망월사에서 내려오다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살던 자리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햐 ~ 꼬마아이가 배낭을 멋지게 메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저는 이 꼬마아이의 토끼배낭이 하도 귀여워서 애를 한참이나  달래서 뒷모습을 한 장 찍었습니다 ㅎㅎㅎ

 

 

망월사에서 내려오다가 들린 쌍용사의 입구입니다

 

 

미륵불이 상당히 키가 컸습니다

 

 

 

범종도 잘 만들어져 있었구요

 

 

쌍용사의 대웅전입니다

 

 

대웅전 뒤로 삼성각도 보입니다

 

 

석탑과 부처님이 잘 어울립니다

 

 

부처님만 따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지붕 뒤의 미륵불입니다.

 

지장보살 님도 있었습니다

 

 

 

경사진 단풍길을 두 사나이가 내려가고 있습니다

 

 

 

혼자 서 있는 석상을 다시 만났습니다

 

 

이 사찰은 대원각사입니다

대웅전의 앞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부처님 사리탑공덕비도 있습니다

 

 

 

 

석탑이 날렵한 모습입니다

 

 

대웅전 벽에는 불화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목단그림이 제 시선을 끌었습니다

 

 

 

 

2011년의 가을을 보내는 마지막 붉은 단풍이라고 해도 틀리지는 않겠지요

 

 

원각사를 나오자 보루길이란 안내 글이 보입니다

 

 

조금 더 내려오면 산악인 엄홍길 전시관이 있습니다

잠깐 들어가서 휙~ 둘러봤습니다

 

 

 

 

 

 

전시관을 나와 오늘의 망월사 산행을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