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사진들

과테말라의 시골 풍광 2~2

콩지88 2017. 6. 5. 07:52





과테말라의 민속 축제행열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지나 갑니다









과테말라의 여인들도 머리에 모자 비슷한 것을 쓰고 있습니다

페루의 잉카 축제에 참가하던 여인들도 비슷한 것을 머리에 쓰고 있었습니다

중국이나 동남아의 소수민족 여인들은 그들 전통의 복식을 가지고 있는데, 머리에 쓰는 것들도 다 각양각색 입니다




시장 가까이 있는 산또 토마스 성당 앞 골목 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이 날은 갓 태어 난 아이들의 세례의식이 있어서였습니다



작은 깡통에 불을 피워 연기를 내는 것은 마귀를 몰아내자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대만이나 중국의 서남쪽 해안도시들에선 주로 폭죽을 터뜨리곤 하지요








손주의 세례 의식을 마친 할아버지는 만면에 웃음을 띄고 있습니다



딸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도 웃음이 가득 합니다. 그 옆은 외할머니와 가족들 같아 보입니다



재래 시장 골목은 여유로워 보입니다



아띠뜰란 호수와 구름을 끼고 있는 높은 산, 그 아래 휴양지의 방갈로들이 있습니다







거리의 부녀 악사 입니다

딸의 손에는 연주를 녹음한 CD판 들려 있습니다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자 상품 소개하는 방법으로 넓은 공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국 계림의 요산(堯山)을 올랐을 때 정상으로 가는 언덕 길가의 나무 위에 요족(瑤族)들이 수제의 직물을 널어 놓고 관광객의 시선을 모우던 광경이 생각 납니다

                   



여인이 직물을 직접 짜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팔고 있는 상품들이 수제임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계림 양삭의 요산(堯山)에 올랐을 때 담은 것 입니다)

                                 IMG_0867.jpg


한 편으론 유적지를 보존하면서 또 한 편으론 현대식 호텔을 운영하는 곳인데, 식당과 카페도 있습니다








전통악기의 연주가 분위기를 띄웁니다





가면을 쓴 남자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 남자 무용수의 복장과 모자가 좀 특이하게 보입니다




객석의 손님들도 마루 위에 올라가서 춤을 함께 춥니다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지나 갑니다



예쁘게 차려 입은 여인들이 지나 갑니다









여기 올린 과테말라의 시골풍광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진에 잡히는 것만을 가지고 올린 것이므로 전부를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언젠가 기회가 또 생겨서 그곳에 여행을 한다고 해도 역시 현지를 돌아다니면서 사진에 담아 온다고 해도 역시 극히 그 곳의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 입니다


다른 나라의 역사,문화 유적지를 쉽게 설명하지 못하는 제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