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는 남미의 북쪽에서 남단까지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함께 하면서 굉장히 길게 뻗어 있으며 길죽한 나라 입니다
우리나라와 가장 먼저 FTA 협정을 체결하여 칠레의 농산물과 포도주 등이 값싸게 우리나라 시장에 일찍 진출한 나라이며, 우리나라는 자동차, 스마트 폰 등의 공산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저는 산디아고 방문시 교외의 와이너리도 참관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맛 본 포도주 맛이 좋았을뿐 아니라 값도 비교적 저렴하여 지금도 포도주 생각이 나면 칠레산 포도주를 사서 마시곤 합니다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데 무척 평화스런 모습 입니다
사진 속 의 산에는 역시 눈이 쌓여 있지만 산디아고 등의 도시들은 제가 멕시코나 콜럼비아 보다는 고도가 훨씬 낮아서 여행이 편했습니다. 즉 멕시코시티나 보고타에선 높은 고도로 인해서 밤에 잠을 설쳤으나 산디아고에 와서는 한 번도 깨지 않고 잠을 푹 잘 수 있었습니다
설산의 눈이 녹아 호수로 흘러 들어 오기도 하고,
설토 빙하수 폭포를 만들기도 합니다
여우 입니다
칠레는 해안선이 길고 좋은 해수욕장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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