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사진들

페루,라레스 트레일로 마추픽추 가기(2~1)

콩지88 2017. 1. 10. 06:07


쿠스코에서 마추픽추를 찾아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입니다

앞 포스팅에서 소개 하였듯이  "꽃보다 청춘" 팀의 기차타고 가기나 "잉카 트레일"에서 자전거와 트랙킹을 해서 가거나 아니면 지금 소개하는 라레스 트레일을 따라 해발 4,400m를 넘어 걷는 방법도 있습니다




쿠스코가 해발 3,399m임을 감안하면 1,000m가 더 높은해발 4,400km를 넘는 것이 아주 대단한 것은 아니겠지요 ?  ㅋㅋ






쿠스코에서 라레스 밸리 기지까지 차량으로 약 4시간 비포장도로를 이용해서 이동 합니다




해발 4,000m가 넘으니 앞에 보이는 산 봉우리엔 눈이 아직 쌓여 있습니다




산행에는 항상 위험이 따릅니다

산이 거기에 있기에 간다는 산악인들은 많기에 비극의 사고도 나기 마련 입니다



라레스 밸리의 전망대(해발 4,200m)가 있습니다





코스코와 비슷한 높이인 해발 3,300m의 라레스 마을이 보입니다

라레스 트레일을 하려는 사람들은 이곳에 와서 차에 싣고 온 짐을 내리고 이동합니다




가이드와 함께 걷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 걸을 것 입니다








라레스 마을이 해발 3,300m임을 감안하면 그리 높이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곳은 해발이 높은 지역이니 산소부족에 따른고산증세에 유의해야 합니다





산 길을 걸으면서 현지 원주민 후예들도 만나게 되고, 물이나 기념품을 파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해발 3,750m의 우아카와시란 마을을 지나 갑니다



제주도의 바람막이 돌담길 같습니다




돼지나 라마,알파카 등의가축들은 집 근처에서  방목하고 있습니다



코카 차(Coca Tea)라고 했습니다









우아카와시에서 입새이패스까지는 약 5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곳 주민들은 앞에서 소개한 코카나무 잎으로 코카 차를 만들어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