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축제 행사

천안흥타령 춤축제(2-2)

콩지88 2011. 10. 4. 09:46

 

천안흥타령 춤축제(2-2)


DSC04855.jpg

 

여기가 흥타령 춤축제의 본무대인것 같습니다
관중도 많았습니다


 

DSC04856.jpg
 
중년의 남녀 혼성 팀이 열정적인 라틴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었습니다

 


DSC04857.jpg


DSC04858.jpg

춤 경연에 출연을 하고 지금은 시상을 앞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 같았습니다
 
DSC04859.jpg


DSC04860.jpg


DSC04861.jpg


DSC04862.jpg
 
의상들이 칼러풀하고 원색적이어서 얼른 보면 40에서 50대의 아지매들 같지만 가까이서 보니 60~70대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흥타령에 신바람이 나면 자기의 나이 잊어먹기는 예사이겠습니다

DSC04863.jpg


DSC04864.jpg
 
이번 행사에 출연한 분들의 심사가 이루어지는 막간을 이용해서 전문 무용수들이 나와서 춤을 멋지게 춥니다
 
DSC04865.jpg

 

 

 



 

 


DSC04869.jpg
 
대형 스크린에 비취는 춤추는 모습입니다

DSC04870.jpg

DSC04871.jpg

DSC04872.jpg

DSC04873.jpg
 
두 번째의 찬조공연입니다
신라의 복장을 하고소 여인들이 쌍칼춤을 빠른 속도로 민첩한 몸동작을 보여줍니다

 


DSC04874.jpg

DSC04875.jpg

DSC04876.jpg

DSC04877.jpg

DSC04878.jpg
 
마치 군대의 병영 같은 막사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DSC04879.jpg
 
천안삼거리 다도문화 체험장도 있습니다


DSC04880.jpg

차의 맛을 제대로 보실려면 자기 잔에다 마셔야 합니다.

종이 컵으로는 종이 냄새로 인해서 차 맛이 변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손님에게 차 대접을 하려니 종이 컵 사용이 불가피했겠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집을 나설 때는 항상 제 컵을 휴대하곤 합니다 ㅎㅎㅎ

 

DSC04881.jpg
 
찾아오는 분들께 열심히 차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DSC04882.jpg
 
호두과자 집도 여럿 나왔나 봅니다
DSC04883.jpg
 
해가 저물고 있어서 저는 천안박물관 쪽의 출구로 향했습니다


 

DSC04884.jpg
 
화단이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DSC04886.jpg
 
젊은 무용수들이 제 앞을 지나갑니다


 

DSC04887.jpg

DSC04888.jpg
 
주차장이 있습니다. 개막하던 때는 주차장이 임시로 여러 곳에 만들었음에도 무척 혼잡을 빚었다는 택시운전수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DSC04889.jpg
 
보이는 저 육교 아래가 버스 정거장이라고 했습니다

 


DSC04890.jpg

DSC04891.jpg

DSC04892.jpg

DSC04893.jpg
 
태극기 걸린 건물이 천안박물관입니다

 


DSC04894.jpg

DSC04895.jpg
 
저는 택시를 타려고 기다렸으나 택시는 한 대도 들어오질 않았습니다

셔틀버스는 20분에 한 대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셔틀버스가 오자 제가 탈 자리는 없어보였습니다.

그 후에 천안역으로 가는 시내 일반버스가 오기에 얼른 탔습니다.

 

그리고 서울 집에 도착하니 밤 9시가 넘어 있었습니다
다음에 천안까지 볼 일이 계신 분은 서울역이나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급행전철을 타면 시간도 절약하고 빠르기도 함을 첨언하여 드립니다
 
국제행사가 그 지방 그 지방만의 자기네끼리만 즐기는 축제를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을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처럼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겐 나보다 먼저 축제를 즐겨 볼 수 있도록 자리도 양보하고 이것 저것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현지 시민들이 보여준다면 우리나라의 문화수준이 일류임이 입에서 입으로 세계에 널리 전해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