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학교의 살사 춤 배우기는 계속 됩니다
어른들이 춤 추는 동안 아이들은 바닥에 앉아서 열심히 구경 합니다
이곳 댄스학교의 안무가이며 강사인 토니 메넨데스 입니다
거리로 나가는 무용팀 입니다
큰 북을 메고 가는 사람 ~
악기를 든 사람도 있고 맨 몸으로 춤추면서 광장 쪽으로 걷는 이들도 있습니다
광장에 모인 이들은 한 바탕 살사 춤 놀이마당을 즐깁니다
산티아고 알폰소 무용학교를 배우 박효주가 찾아가고 있습니다
연습장에선 많은 무용수들과 수강생들이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쿠바의 유명한 안무가인 산티아고 알폰소 페르난데즈가 등장 했습니다
배우 박효주가 선생님 바로 옆에 서는 영광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선생님이 직접 파트너가 되어주면 영광이지요 ~
부러운듯이 쳐다보는 수강생들 ~
점프도 연습 합니다
저녁이 되었습니다
쿠바 무용수의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아서 집으로 찾아 갔습니다
보기에도 먹음직 합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옆에 앉은 아들은 말이 거의 없었습니다
무용수는 살사 춤이며, 음악, 그리고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쿠바에서는 항상 듣는 음악이 살사라고 말을 부연 합니다
다음 날 프라도 거리를 산책 합니다
커피도 만셨으니 이젠 페르난데즈 선생님의 지도를 다시 받으러 갑니다
어찌나 열심히 강의를 하는지 얼굴에 땀이 비오듯 흐릅니다
"코드가 없으면 쿠바의 음악 또한 없다"라는 문구를 강조합니다
박효주의 얼굴에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어떤 분야든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만 마루에 잠시나마 주저 앉습니다
쿠바에서 사귄 친구와 함께 시내 산책을 합니다
저녁 무렵 등대가 있는 바닷가에 나가 봅니다
붉은 노을을 보여주면서 해가 지고 있습니다
방파제 위에서 낚시하는 사람들도 있고 ~
연인끼리 춤추기도 합니다
무명의 트럼본 악사가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녁 노을 속에서 음악과 함께 어둠이 낄리는 것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쿠바의 살사 춤 소개를 3번에 나누어 했습니다
사진들이 워낙 많아서 이 중 일부만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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