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사진들

중남미 카리비안 해의 세인트루시아 3~1

콩지88 2016. 10. 3. 08:52




세인트루시아는 카리비안해의 면적 617km2에 인구 17만 명 정도의 섬인데, 영국, 미국을 위시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휴양지 입니다

큰 쿠르즈 선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힐링을 하러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 입니다






캐스트리스(Castris)는 유럽에서 오는 쿠르즈선들이 오가는 세인트루이스의 항구 입니다




맑은 하늘의 파란 색을 바다 물위에 옮겨 놓은 것 같습니다

두 척의 쿠르즈선 움직이는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파투아어를 쓰는 원주민 그림 입니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욧트들도 많이 보입니다





 

세인트루시아 독립기념일이 1979년2월22일이라고 돌에 써 놓았습니다



스콧틀랜드에서 사우스 햄튼까지는 버스로 이동해서, 그곳에서 쿠르즈선을 타고 세인트루이스를 찾은 부부 입니다



쿠르즈선이 항구에 정박하고 있는 동안 배에서 내려 구경에 나섭니다

숙식은 배에서 하므로 여행에서 호텔 이동이나 식당 찾는 번거로움을 덜고 미리 예약된 차량을 이용하여 구경만 다니면 되니까 쿠르즈선을 이용하면 세계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지요

저는 우리나라 금강산 3박 4일과 4박4일짜리 중국의 장강 쿠르즈선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캐스트리스는 시장에서 좋은 물건 살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하는 대학생 입니다



파란 바나나는 물에 끓여 먹거나 기름에 튀겨 먹는다는 아지매의 설명 입니다

철판 위에서 익혀주는 바나나는 나름대로 향도 있고 달기도 해서 동남아에서 디저트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어? 중국의 마작 패가 세인트루시아까지 전해졌네요 ~




건축업에 종사한다는 이 사람은 세인트루시아가 집값이 비싸고 식료품 값도 아주 비싸다고 투덜대고 있지만.






결론은 세인트루시아가 가장 좋아서 떠날 필요가 없다고 말을 합니다



캐스트리스의 중앙시장 입구 입니다





                        




모든 상품들은 ST.LUCIA 글자를  새겨넣고 있습니다




"마드라스" 라고 하는 전통의상을 입은 이 처녀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 머리의 띠가 하나 짜리 입니다

결혼 후엔 머리 띠가 세 개가 된다고 합니다









캐스트리스 성당 입니다


세인트루시아에선 노벨상 수상자 두 명이나 배출을 했습니다

한 명은 시인 데렉 월콧트의 문학상이고,




노벨 문학상을 받은 시인 데렉 월콧트의 기념 광장과 동상 입니다



세인트루시아의 중앙도서관 정면 입니다



이 중앙도서관에는 카리브 지역을 빛내준 인사들의 소개가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의 또 한 명은 경제학에서 받은 아서 루이스 경 입니다

"아서 루이스 콤뮤니티 대학"은 바로 이 노벨수상자의 이름을 딴 대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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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루시아의 역사 유적지들을 소개 합니다










세인트 루이스는 인구도 적고 면적도 작은 섬이지만 노벨 수상자을 두 명이나 배출해서인지 아서 루이스 컴뮤니티 대학(College)이 있고 또 서인도대학(Uniiversity)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