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의 거리 마다 온통 노랑 은행나무 잎과 붉은 단풍나무 잎들이 가을이 깊어감을 알려줍니다
11월9일 서울양재동화췌공판장 부근에서 담은 우리들 옛 이야기 같은 사진들을 올려드리니 감상해보십시오. 사진 사이즈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세 번에 나누어서 올렸음을 첨언합니다
굴렁쇠 굴리는 아이와 바람개비를 돌리는 아이 입니다
1988년 서울올림픽 때 세게의 TV 시청자들 숨을 죽여 놓았던 굴렁쇠 굴리는 아이 모습이기도 합니다
신분단선의 시민의 숲(매헌 윤봉길 기념관) 역 앞 입니다
첨에는 남매 같은 두 아이가 손을 들고 벌을 서고 있는 줄 알았더니 다시 보니 손에는 화분을 들고 서 있었습니다
양재동화훼공판장 입구 입니다
감 서리는 누구나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를 보면 나도 해보고 싶지요?
오줌싸개의 표정이 재미있게 보였습니다
자리를 뜨기 전에 뒤돌아 보면서 건물을 멋지게 담아보려고 했습니다
낙엽을 밟으면서 염곡동 사거리의 점심 약속 장소까지 천천히 걸어 갔습니다
염곡동 사거리에서 바라 본붉게 물든 대모산 입니다
일원동 턴널 옆으로 해서 대모산을 올라 염곡동 까지 천천히 트래킹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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