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의 고루(鼓樓)
고루의 높이는 33m, 종루는 38m이고 서로 450m 떨어져 있어서 쉽게 둘 다 둘러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입장료는 2014년 기준으로 인민폐35워/인 따로 받습니다.
서안의 고루(1380년)와 종루(1384년)는 모두 명나라 때 만든 것이며 지금의 모습은 청나라 때 보수를 한 것 입니다.
고루는 서안의 서대가(西大街 시따지에) 사거리에 위치하는데 지하철 2호선이 지나 갑니다. 저는 일부러 지하철 입구로 내려가서 맞은 편 길로 나온 적이 있는데 지차헐 통로가 아주 깨끗했고 넓직 했습니다
서안역에서 출발할 경우, 역 앞의 큰 길이 해방로(解放路 지에팡루)인데 남뽁으로 2km 정도 걸으면 동대가와 만나며, 여기서 다시 오른쪽으로 다시 2km 정도 걸으면 서대가와 만납니다. 종루나 고루는 길 한 복판에 있기에 걸으면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길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서안의 성곽 위에 올라가서 시내를 내려다 볼 때 고층건물이 없는 쪽은 성내(城內 성 안)이고 고층의 현대식 건물들이 보이는 곳은 성외(城外 성 벆) 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가끔 이벤트 공연이 여리곤 합니다
스타벅스가 들어 있는 건축물 입니다
서안은 당나라 때 장안(長安)이라고 불렀습니다
지하철 고루역 입구 입니다
멋을 한 껏 낸 두 멋쟁이 여인이 거리를 활보 합니다
현대 음악 감상하러 카레에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수(哀愁 Waterloo Bridge)의 포스터가 카페 벽에 붙어 있습니다
서안의 야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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