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 교외의 린퉁 근처의 마을에는 옛날부터 살아 온 토굴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지금도 토굴에 아직 거주하고 있는 노인네가 있지만 아마도 이 노인네가 떠나면 이 토굴들은 그냥 사람은 살지 않는 유적지로 남을 것 같습니다
이런 토굴은 중국의 산서성 등 여러 곳에서 발견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면 다른 지역에서 발견된 토굴이나 석굴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런지 ?
한족들의 가정 집 안에는 지금도 모택동을 존경하고 신처럼 모시면서 이런 포스터를 걸어 놓습니다
중국의 북경 등 여러 도시들의 공동품 파는 가게에선 모택동의 이 포스터를 복제하여 팔고 있습니다.
생태 환경론자들은 무공해의 이런 토굴 집을 열심히 동경하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자기더러 이런 집에서 평생 살라고 하면 과연 몇 명이나 살 수 있을까요?
'섬서성 서안(西安), 화산(華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서안(西安)의 성곽과 고루(鼓樓), 카페 5~4 (0) | 2015.10.10 |
---|---|
중국 서안(西安)의 회족 거리와 결혼 풍속 5~3 (0) | 2015.10.08 |
중국 서안(西安)의 다른 모습들 병용 모사품 5~1 (0) | 2015.10.07 |
중국 서안 여행을 마치면서 (0) | 2014.05.30 |
중국 서안의 대안탑(大雁塔)과 당(唐) 시인들 (0) | 2014.0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