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문경 새재와 백두대간 이화령 3~1

콩지88 2015. 9. 16. 08:58

 

 

 

문경새재

날아가는 새들도 쉬어 가는 고개, 영동,영남의 젊은이들이 청운의 꿈을 품고 한양으로 과거시험 보러 가다가 가다가 잠시 쉬어가던 곳, 보부상들이 무거운 발걸음을 쉬어 가던 곳 그리고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은 주흘산과 대자연을 즐기러 찾아 오는 사람들과 역사 문화가 담겨 있는 곳이 문경새재라고 했던가? 그리고 한 때 각광을 받았던 문경 광산들의 흥청망청 시절도 있었던 문경은 도립공원이 된 이래 새로운 모습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제알관문 주흘관(主屹關)

문경새재의 세 개 관문 중에서 옛 모습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데,숙종34년(1708년)에 축조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공사 실명제가 실시되었다고 합니다.주차장 가까이에 전동차가 제일관문을 지나 영화촬영지까지 전동차가 다니니 어린이돠 다리 불편한 분들은 이용하기에 편합니다

그러나 쭈욱 걸으면서 박물관이며 선비상들을 보면서 넓은 공간과 가로수 아래 길을 걷눈 것도 이곳을 찾은 참 멋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화령의 턴널이 있는 뒤쪽 에 충청북도의 표지석이 있습니다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을 하면서 담은 글 입니다

 

 

오늘(13일)은 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산악회 회원들이 문경새재에서 만나서 등산하기로 한 날입니다

서울에서 버스로 7대로 빈 자리 하나 없이 타고 이화령 턴넬에 왔습니다

부산서는 6대가 올라오는 중인데 차량이 혼잡하여 도착시간이 30분 정도 늦어진다고 했습니다

 

 

충청북도 쪽이니 이들 산 중에 괴산이 있을것 같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이것저것 사진에 담았습니다

 

 

휴계소와 매점도 있습니다

 

 

"솟아 오르는 백두대간~ 하나되는 국토의 ~ "

 

 

백두대간 이화령 터넬 뒷 편의 입구에서 기념사진들을 찍기도 합니다

 

 

냔넬 안을 지나갑니다

 

 

년넬 밖의 파란 하늘이 멋졌습니다

 

 

 

백두대간 이화령 턴넬 입니다

 

 

방금 지나 온 턴넬을 뒤돌아 본 것입니다

 

 

턴넬 왼쪽에 이화정이란 정자가 있습니다

 

 

조령산 등산하러 노는 사람들은 대개 이곳에서 출발을 합니다

 

 

어느 목표를 가든지 대개는 4시간 전후의 산행이 시작 됩니다

그리고 만나는 장소는 제1관문 쪽의 주차장이 됩니다

뒤풀이 할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충청북도와 강원도,경상북도의 경계지이기도 합니다

 

 

산불지기 입니다

산불지기 초소 입니다

 

 

 

 

우리 팀은 아닙니다

집을 떠나 공간만 만나면 술판을 벌이는 것은 이 산의 경관이 너무 좋아서일까" ㅋㅋㅋ

 

 

백두대간 등산 아내도가 훼손되어 있습니다

 

 

백두대간 이화령의 턴넬 정면 입구 입니다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라이더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문경 새재는 귀사랑고개"란 소개 글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이 이화령 턴넬공사가 준공된 2012년11월에 기념으로 만든 귀사랑 소개 글입니다

 

 

 

 

 

 

 

 

저 검정 저고리를 입은 자의 옆 모습니 낯이 익습니다

보좌관 한 명 데리고 올라와서는 옛 친구들과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는 바로 하산 했습니다

 

 

 

 

 

 

잠시 후에 부산 팀이 도착하였는데 제 동기는 서울에서 13명, 부산에서 10명이 올라 와서 반가운 상봉을 하였습니다

우리 기에서는 두 명만 주흘봉 트래킹에 참가하고 11명은 다시 버스에 올라 제일관문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제일관문 주차장에서 4시30분에 만나 뒤풀이를 각 기별로 하기로 하고 헤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