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서성 서안(西安), 화산(華山)

섬서성 서안 화청지와 양귀비) 5-4

콩지88 2011. 8. 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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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섬서성, 서안 화청지와 양귀비) 5-4

 

 

 

어선각(御膳閣)에서 저녁식사를 끝내고 장생전을 지나 공연장으로 향하면서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저녁 식사 전에 찍은 장생전(長生殿)을 식사 후에 다시 찍은 장생전의 밤 모습을 올렸습니다

 

 

장생전(長生殿)의 야경입니다.

 

 

 

장생전 앞 호수와 옆의 수양버들이 잘 어울립니다.

 

 

 

공연장으로 가는 관람객들의 복장이 낮과는 달리 두꺼워졌습니다.

바람이 매섭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공연장 입구의 안내소에서는 모포를 빌려주고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에서는 이런 현지 날씨의 변화에 빨리 적응을 해야 감기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공연장 입구에 걸어 놓은 장한가 광고판입니다.

 

 



양귀비는 현종과 안록산의 난을 피해 도망가던 중에 자진을 하고 현종 곁을 떠났습니다.

현종은 밤마다 꿈 속에서 양귀비를 만나곤 합니다.

 

현종과 양귀비는 비익조 처럼 하늘을 날고자 준비를 합니다.

 


 

 

 

공연은 마무리 시간이 가까웠습니다.

호수 위의 무대며 황제가 앉아 있는 용좌며 많은 궁녀들과 신하들이 참석하여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종과 양귀비가 별이 뜬 하늘 위로 비익조처럼 신나게 날아다닙니다.
그러면서 이 장한가의 공연은 클라이 막스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