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애는 서안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서안의 맛을 보러 파오모(泡饃,포막) 전문점을 찾아 갔습니다
뒤에 제가 지난 5월 서안 방문시 혼자 사 먹었던 것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맛은 각자의 기호이겠습니다)
(딸 애가 주문한 파오모(泡饃,포막)
우선 사요삥 같이 생긴 밀가루로 구운 것을 두 개 접시에 담았습니다
곁들여서 먹를 식초에 절이 양파와 목이(무얼 木耳)버섯도 작은 접시에 담았습니다
손으로 조그맣게 뜽어서 그릇에 담습니다
손으로 뜽든 파오모를 담아서 주방에 가면 양고기와 쇠고기로 구분하여 자기 입 맛에 맞세 주문을 합니다
위의 것은 양고기 입니다
양러우 파오모(양육)泡饃(포막) 입니다
가는 당면은 펀쓰(분사)라고 합니다
제 딸 애가 더 그럴듯한 파오모를 먹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니우러우 파오모(우육 牛肉泡饃(포막) 입니다
딸 아이는 스마트 폰으로 서안의 맛 집을 검색해서 찾아 간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아이들은 해외 여행에서도 스마트 폰이 만능 도우미 역할을 십분 활용 하지요
식당의 내부도 깔금 합니다
식사를 했으니 서안의 성곽을 올라가려고 합니다
서안의 일정은 성곽에 잠낀 얼라가서 구경하고 바로 사천성의 황룡과 구채구를 보러 갈 것입니다
안띵먼(안정문)의 남동(南洞)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안띵먼(安定門) 입니다
서안의 성곽은 제 블로그 서안편에서 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안의 양우육파오모(羊 牛肉 泡饃()를 소개 합니다
양고기(羊肉)파오모 입니다
큐빅 모양으로 국수처럼 생긴 것을 잘라 그릇에 미리 담아 놓았다가 손님이 주문하면 양고기와 쇠고기를 구분하여 뜨거운 국물을 부어 줍니다
이 집에서 쇠고기를 두 쪽 얹어 주었습니다
쇠고기(牛肉)파오모 입니다
식초에 담은 마늘과 생고추 썰어놓은 다데기 같은 것이 제가 먹을 때 나왔습니다
보기 보다 쇠고기 국물이 무척 진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시킨 쇠고기 파오모는 다소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딸 애가 주문한 쇠고기 파오모는 냉용면에서 다소 풍성한 것이 역시 젊음을 과시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여러분은 서안에 가게되면 어떤 것을 주문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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