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의 거리 풍광

 

 

성 소피아 교회당 건물 정면입니다

이 교회는 사라센 러시아가 중국 하얼빈에다가 1907년3월부터 짓기 시작하여 1912년에 일차 완공을 하였고, 1923년에 러시아의 건축설계사인 쿼시코프가 9년에 걸쳐 개축을 하여 1932년에 낙성을 본 100년이 넘는 교회로서 하얼빈의 대표적인 건축물의 하나입니다.교회 높이는 54m이며, 정문방향의 상층부에 있는 종루에는 7개의 종이 있는데 각각 다른 음을 내기 때문에 음악적인 종울림의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을 기술적으로 잘 사용하여야 아름다운 곡을 연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상층부의 둥근 모양은 중국인들은 양파머리라고 부릅니다

 

 

 

관동고항(關東古巷)이란 이름의 옛 거리 입니다

 

하얼빈은 러시아와 가깝기 때문에 러시아 풍의 거리,건축물,음식,악세사리 등을 쉽게 만날 수 있으며,

또한 영국,프랑스,이태리,터키 등의 문화도 느낄 수 있습니다

 

북경에서 출발하는 시베리아 철도는 심양,하얼빈을 거쳐 모스코바로 향합니다

 

 

 

 

이 거리는 상점들이 끼끗하고 유럽풍의 냄새가 물씬 납니다

중앙대가(中央大街)는 하얼빈의 중심 상가의 도로이며 차없는 거리 즉 보행가(步行街)는 길이가 무려 1400 m가 넘습니다

저는 1994년 10월 초 방문시 당시 외국인 전용의 우의상점(友誼商店)에 들른 적이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에 사는  소수민족의 하나인대 민족 이름은 지금 생각이 안나지만 제가 중국 북경의 민족문화촌 소개시 이 집 모형사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관동대희대(關東大戱臺) 입니다

연극을 위주로 공연하는 무대 인데 무대 위에선 연극의 일부가 공연되고 있습니다

 

중국 북경에 경극이 있고, 남방에 곤곡이 있듯이 이곳엔 관동의 연극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얼빈의 성 소피아 교회를 떠나 송화강 복으로 나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스타일의 비푸 스테이크를 먹으러 레스트랑도 찾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