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로 화백이 묵었던 수덕여관 입니다
수덕사 선(禪) 미술관도 있지만 시간이 늦어서 안은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시간을 내서 한 번 더 수덕사에 와 봐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덕사 선 미술관 앞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충남 예산도 우리나라 사과의 생산지 중 하나인데, 얼마나 맛이 좋았으면 돌 사과를 한 입 베어 먹었을까?
일주문 옆을 지납니다
해탈교 돌 다리까지는 잘 건넜으나 미술관 문은 이미 잠겨 있었습니다 ㅠㅠ
O碑(영비) 탑 입니다
덕숭총림 제3대 방장 원담대선사 탑이라고
기단 아래에 새겨 놓았습니다
돌에 새겨 진 좋은 글을 읽고 나니 고생해서 숟덕사까지 찾아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선물까지 잘 받아 왔습니다
설을 맞아서 덕담 으로 위 사진의 이 말들을 서로 주고 받으면 좋을거라 생각해서 여기 올립니다
O비 열에 있는 부도들입니다
맨 오른 쪽에 O비 부도가 있습니다
해는 이미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으니 해미IC,홍성IC 또는 서산IC 어느 쪽으로 해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탈까?
이 분들은 지금 무엇을 상의하고 있을까?
저녁을 먹고 가느냐 아니면 그냥 집으로 가느냐 ?
그러구보니 갑자기 제 배가 출출함을 느꼈습니다. 수덕사 맛집들의 반찬 맛은 어떤지 보고 가야지 하면서 저는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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