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박물관

전범이 된 조선청년들(포로 감시원들의 기록 전시)

콩지88 2013. 11. 20. 09:35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013.11.7~12.8 기간 중에 로비에서 한일공동기획 특별전을 열고 있습니다

제3회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한일 공동기획 특별전입니다

전쟁은 일본이 일으키고,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와 대만의 젊은 청년들이 강제로

포로감시원이 되었다가 전범이 되어 처형 당하기까지  했던

역사의 한 면을 보관하고 있던 기록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일부의 사진만 올려 드립니다

12월 8일까지 전시가 되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참관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그 옆의 전시실에서 "눈으로 듣다"의 로마 오페라극장 의상,무대디자인 100선이 기획전으로 열히고 있으니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그림 속 하단에는 태국의 콰이 강이 보입니다.

 

"콰이 강의 다리"라는 옛 영국인들 포로 수영소 이야기를 담은  영화와 영화주제가가 생각이 납니다

 

 

 

 

 

국제 포로들이 강제 노동에 동원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쪽 문으로 나와서 경희궁 쪽으로 넘어가는 계단  아래엔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5층 석탑이 하나 서 있습니다

 

 

 

 

 

 

아래 석등은 운현궁 일가 묘소에서 가져다 놓았다는 장명등 입니다

망주석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ㅋㅋ

 

 

 

 

 

 

 

 

 

현재 기획전이 있다는 광고판입니다

 

 

 

11월 29일부터는 북경전이 개최된다는 안내 광고판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옆에는 소극장이 하나 있습니다

노라노 소개 간판 사진이 크게 광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