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이원익의 충현박물관(광명시) 3~3

 

 

 

동쪽에서 담은 충현 서원지 입니다

경기도 기념물 제80호로서

이원익,강감찬,서견을 배향하던 서원으로 1676년 숙종 2년에 사액을 받았으며 옛 시흥지역의 유일했던 서원입니다

 

 

 

 

 

 

 

충현서원지 옆에는  묘소가 있는데

하나는 오리 이원익의 부모인 함천군 묘갈이며,

 

 

 

 

 

또 하나의 묘소는 오리 이원익의 형 이원보 내외의 것입니다

 

 

 

 

 

 

바람으로 목욕을 한다는 풍욕대(風浴坮) 입니다

 

 

 

여러 모양의 큰 장독들을 모아 놓은 장독대 입니다

 

 

장독 중에서 일그러진 주둥이의 독이 오히려 모양을 내고 있습니다

 

 

 

오리 이원익이 영의정,우의정,좌의정을 모두 역임한 바 있음을 기념하여 삼상대의 정자를 지었다고 했는데

이곳 현판은 이상대(貳相臺)라고 써 놓았습니다

 

 

이 관감당(觀感堂)은 1631년 인조가 오리 이원익에게 말년을 이곳에서 지내도록  하사한 집압나더

 

 

 

 

 

관감당 주변 입니다

 

 

 

돌로 만든 부엉이도 있고,

 

 

 

 

 

 

 

 

돌로 만든 두꺼비도 있습니다

 

 

돌 거북이도 있습니다

 

 

석등과 문인석,무인석도 있습니다

 

 

 

 

 

 

 

 

이 보호수는 수령 400년이 넘는 측백나무로서 높이는 10rk가 넘으며, 둘레는 2m가 넘습니다

나무 아래의 바위에 오리 정승이 앉아서 거문고를 탔을 것이라는 추측도 하고 있습니다

 

 

 

충현박물관 안에는 이원익호성공신도상(扈聖功臣圖像)의 영정이 있는데 보물 제1435호로 지정된 것입니다

이 영정은 임진왜란 때 선조를 호종하여 피난했던 공적을 인정하여

호성공신으로 녹훈되었을 때 그려진 것이니 3~1 중 여러 영정 중 중에서 찾아 보십시오

 

오리 이원익(梧里 李元翼(1547~1634)은 태종의 12번쩨 아들인 익령군의 4대손으로 선조,광해군,인조 3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오리정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용(龍)의 눈과 볼품없는 용모로 태어난 전설간은 이야기나 하위직 아전들의 불손한 행위에  간담을 서늘아게 한 이야기 등은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줄 좋은 이야기꺼리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화이야기들이 더 재미도 있고 교육적인 면도 많음에 서양동화를를 사서 읽어주는 젊은 엄마 아빠들은 몰라서 그러는 것이겠지요?   ㅠㅠ

 

 

 

 

 

 

충현박물관에서 광명시청으로 나가는 큰 길 이름이 오리로 입니다

이 길은 광명시청 족에서 KTX 광명역을 지나 더 남쪽으로는 안양,

북쪽으로는 가학광산 동룰 갈림길을 지나 안산시와 시흥시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