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문의문화단지 방문(3~1)

 

 

문의문화재단지는 1980년 대청댐 건설 때 수몰될 지역문화재를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1992년부터 계획을 마련하면서 대청호가 내려다 보이는 양성산 언덕에 4만 여 평 규모로 조성한 단지입니다

민가 5동,관아 문산관, 성곽 및 성문 그리고 유물전시관이 만들어졌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5천 평의 큰 주차장도 있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전 직장의 OB동우회에서 야유회를 가는데

이번에는 10월17일 충청북도 문의문화재와 청남대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 날 담아 온 사진들을 몇 회에 걸쳐 나누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교통편은 충주와는 15km 떨어진 거리여서 자가용으로는 20분 정도 소요되며, 청주와는 시외버스가 30분 간격으로 청남대까지 운행되고 있습니다

 

 

 

감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너무 성급히 카메라를 들이대다가 손떨림이 왔습니다 ㅠㅠ

 

 

 

 

 

 

 

 

 

 

 

 

신동문의 시비라고 했습니다. 장문의 시인데 사진을  담다 손각대가 많이 흔들렸습니다

 

 고인돌들이 있었습니다.

아득이 고인돌,미원 수산리 고인돌, 내수 학평리 고인돌 등입니다.

 

 

 

이곳 고인돌들에 대한 설명도 아래와 같이 담았습니다

 

 

 

 

 

 

 

 

 

 

 

 

 

 

 

 

이 효자각의 주인공은 서길덕이라고 했습니다

 

 

 

 

 

 

복원된 민가 다섯 채가 복원되어 있습니다. 낭성면의 관정리,문의면의 노현리, 부용면의 부강리의 전통 민가들인데 특히 부용면의 민가는 중부지방에선 보기 드문 석판으로 지붕을 이은 돌너와집입니다.

 

 

 

 

 

 

 

 

 

 

 

 

 

 

 

 

 

 

 

 

주막 집입니다

 

 

 

 

이런 뒷간의 모습은 이젠 시골에서도 거의 찾아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전통문양체험장으로서 민화와 서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 충신각(위)은 김선복의 것이며,

아래의 비석들은 문의면 주변에 있던 것들을 옮겨다 놓은 것입니다

 

 

 

 

해설사가 우리의 방문을 환영하면서 열심히 이곳 문의문화단제에 대하여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에 가을 전령 단풍이 서울보다 먼저 와 있었습니다

 

 

놀이마당의 계단식 관람자들의 앉는 돌들 입니다

계단식 돌 자리는 타원형으로 만들었고, 잔디가 깔린 이곳에선

봄엔 대청호국제환경미술제, 가을엔 청원문화제가 열리며, 주말엔 전통혼례식도 올려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