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우시(무석)의 수호성과 삼국성, 수호지의 공연 (3)

콩지88 2013. 7. 21. 10:03

 

수호성에서의 공연은 다른 설명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보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ㅋ

 

공연장에서의 사진은 캐논 DSLR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두 소저(小姐)가 거리 구경을 나왔는데,

동네 건달들의 시비에 참고 참다가 ~

 

 

한 판 붙을 기세입니다

 

 

이 소저(小姐)의 무공 수준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우선 점프를 하고,

 

 

공중에서 아래로 공격을 합니다

 

 

몸을 저렇게 날쌔게 기울이면서 공격과 수비를 하다니 ~

 

 

다시 공중으로 높이 뛰어 오릅니다

비록 이  소저(小姐)의 등에는 강한 와이어로 몸을 붙들어 매고 있다하여도

기본 무술의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고수의 검술사가 나왔습니다

 

 

상대하러 나가는 또 하나의 검술사 ~

 

 

來我往

짜르고, 피하고 챙 ~챙~ 칼 부딛히는 소리가 날카롭습니다

 

 

승자는 이미 감을 잡았습니다

 

 

승자는 점잖게 조용히 칼을 정리합니다

 

 

다른 팀들도 번갈아 무대에 나와서 약간 희극조로 관중을 즐겁게 웃겨줍니다

 

 

 

 

저는 조용히 공연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옛 거리의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한 서예가가 작품을 걸어놓고 있습니다

저는 수(壽)와 호(虎) 글자를 감상했습니다

 

 

 

 

중국에선 시장에서 사람 모울 때 이런 북과 작은 쟁을 이용하곤 하지요

여기선 어떤 구경거리를 내 걸고 사람을 모우려나 ?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서 구경을 하려고 합니다

 

 

한 여인이 머리에다 빈 그릇을 올려 놓고, 발 등에다 또 하나의 빈 그릇을 올려 놓았다가 발로 머리 위의 빈 그릇에다 하나 식 쌓아 올리는 묘기를 보여줍니다

잡기(雜技, 서커스)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묘기의 하나 입니다

 

 

 

차를 파는 차 집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