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창신동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013.5.30~7.21 기간중  " Made In 창신동"이란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습니다

창신동에서도 이 기획전을 열고 있다는데 저는 서울역사박물관만 관람하였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오늘의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는지 한 단면을 볼 수 있는 전시이므로

나이드신 분들은 지난 어려웠던 날을 극복하였는지 회상해보고, 젊은이들은 6.25 전쟁 후의 비참했던 샹황에서 어떻게 오늘날과 같은 경제대국으로 경제부흥을 일궈낼 수 있었는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해서 여기에 올힙니다.

 

 

 

 

 

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실 입구입니다

 

 

오늘의 창신동 일대 사진 입니다

 

 

아줌마와 아저씨들의 손발이 부르트도록

이런 미싱을 돌려 옷을 만들고 가방을 만들어서 수출에 보탬이 되는 기초를 쌓았습니다

 

 

1950년대 말과 1960년대 초엔 창신동,용두동,장위동 등에 이런 단독의 국민주택 단지를 만들어 서민들께 공습했습니다

 

 

창신동 돌바위 산 기슭에 닥지닥지 붙여서 지은 주택들은 지금도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근로자들이 살았던 족방의 모댈입니다

당시의 현실은 더 열악한 주거 환경이었습니다

 

 

 

 

박수근도 이 창신동에 살았습니다

 

 

 

세계적 전위예술가인 백남준도 창신동에 산 적이 있습니다

 

 

 

 

국보 1호인 남대문에 대한 설명과 모형(아래 사진)입니다

 

 

 

지금의 대학로엔 옛 경성제국대학(현 서울대학교)의 본관이 있습니다

낙산 아래의 서울대학교 본부와 문리과대학(지금의 인문계열대학,자연계열대학)이 관악산 아래로 이전을 하고, 남은 건물을 이 본관과 본관 맞은 편의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이 그대로 있습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뜰에 핀 꽃을 사진에 좀 담았습니다

 

 

 

 

중국 여행기의 우시(無錫,무석) 편은 사진과 자료 정리가 되는대로 계속해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