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닥종이 인형 작품들을 둘러보면서
천진난만한 동심
때 붇지 않은 동심
그리고 어른들이 항상 마음에 담고 있는 동심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전시회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서
전시 작품 60여 점 중에서 40여 점을 올려드립니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 중에서 남성은 오직 저 혼자 뿐이었습니다 ㅋㅋㅋ
조선일보 2013.7,21일자 "WHY?" 세션에 고새된 글의 B1 면 입니다
조선일보 2013.7,21일자WHY ? B2에 실린 내용입니다
전시장 출입구에 놓인 하얀 꽃이 보기 좋았습니다
저는 전시 끝나기 전 날인 8월 24일에 가서 관람하였습니다
제가 올리고 있던 남경 여행기를 38회로 마치고 올리게 되어 이 닥종이 전시회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작가의 서명 시간도 있았지만 저는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포스터와 조선일보에 게재된 작가의 사진만으로도
저는 작가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뜨거운 열정과 예술에 대한 정열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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