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걸으면서 보는~(134)중화민족원(동족의 풍우교와 종루,어룬춘족)

콩지88 2013. 3. 15. 07:45

 

 

 어룬춘(鄂倫春 악륜춘)박물관은 만족박물관(滿族博物館)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룬춘(鄂倫春 악륜춘)박물관 앞에 세워진 상징물입니다

 

 

어룬춘(鄂倫春 악륜춘)족은 혹한의 추위를 견디면서 수렵과 물고기 사냥으로 지내는 소수민족의 하나입니다

 

 

어룬춘(鄂倫春 악륜춘)박물관의 입구입니다

 

 

어룬춘 족이 고기잡이 때 사용하는 자작나무 껍질로 만든 배(樺皮船)입니다

이 배에 대한 설명은 아래 사진의  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화피(樺皮)의 두께는 1cm 정도라고 합니다

 

 

어룬춘 족의 이동식 집입니다

이 박물관 안에는 어룬춘 족의 생활문화,전통,관습,신앙 등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우리와는 동떨어진 생소한 것들이 많아서 저는 그냥 통과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룬춘 족 박물관의 출구 맞은 편은 다음에 소개할 만주족(滿族)박물관 입니다

 

 

가을의 향을 맡으면서 동족의 풍우교와 종루를 먼저 봅니다

 

 

 

 

동족(侗族)의 풍우교(風雨橋)는 일반적으로 지붕이 있는 다리로만 생각하고 무심히 건너 가기가 쉽습니다

 

 

이 풍우교는 어느 동족(侗族) 마을의 것을 모델로 했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천정의 그림도 올려다 보면서 저는 다리를 건너갑니다

 

 

 

밖에서 보기보다는 안의 공간이 큽니다

 

 

원래 풍우교란 동족 마을에는 거의 하나 씩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동네 원로들이 모여서 중요한 회의를 하거나 또는 동네에 큰 행사가 있을 때는 이곳에 모두 모여서 즐기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가 여행하면서 담아 온 동족의 풍우교(風雨橋)와 종루(鐘樓) 사진을 참고할 수 있도록 여기에 올려드립니다

 

 

광서장족자치구의 계림에 있는 이강(漓江) 기슭의 풍우교 입니다

 

 

동족(侗族)  처녀들이 전통 춤을 추는 모습입니다 (광서장족자치구의 양삭(陽朔)에서)

 

 

 

 단체로 여행을 온 동족(侗族)  할머니들입니다

 

 

귀주성의 성도(省都)인  귀양시(貴州省 貴陽市)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홍풍호(紅楓湖)에 있는 작은 섬에 세워진 풍우교 입니다

 

이 작은 섬까지 십 여 분 배를 타고  가면 동족마을,묘족마을 등의 모델 하우스가 있으며 시간에 맞추어서 민속 공연도 합니다

 

 

 

홍풍호 섬의 종루(鐘樓)입니다

 

 

웅장하게 지어 놓은 풍우교 입니다

 

 

 

광동성의 심천(深玔)에 있는 중화민속문화촌에 있는 종루(鐘樓) 입니다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중국에는 크기로 자랑하려는 것들이 참 많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