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北京 Beijing)

걸으면서 보는~(131) 민족원(백족박물관), 모자와 수공예품

콩지88 2013. 3. 12. 07:51

 

앞에서 소개한 걸으면서 보는 북경의 모습들중화민족원(백족박물관) 124와 125(전족) 에 이어서 보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한 소수민족이 아니라 중국 전체 민족의 모자와 자수로 만든 수공예품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이 꼬마 아이는 또우또우(兜兜 두두, Belly-Bib)란 배두렁이라는 것을  입고 있습니다

또우또우는 아이들의 배가 차서 배탈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배 보온을 위한 것입니다.

앞 (125)에서도 잠깐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또우또우에 대한 설명입니다

중국의 가정에서 아이의 배가 차지 않도록 입히는 배두렁이는 할머니나 아이의 어머니가

직접 바느질을 해서 만들어 아이에게 입히곤 했는데,

외관이 단순하지 않도록 정성을 들여 자수로 모양을 내기도 했습니다

 

 

배두렁이들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여러 자수의 모양들을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쓰기도 했습니다

 

 

여기 전시된 배두렁이들은 위에서 본 것들보다 자수 손길이 많습니다.

 

 

결혼을 한 여인들 뒷 머리에 곶던  장식품의 일종입니다

 

 

민족에 따라서 신변 장식품도 다양합니다

은(銀)장식을  선호한 묘족(苗族) 여인들은 대표적입니다

 

 

 

 

 

 

 

 

 

 

 

 

벼개 양 족에다가 붙이는 자수제품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벼개 자수는 지금도 이어져 오지만 선호하는 디자인과 색갈은 중국과 많이 다릅니다

 

 

 

 

수탉 벼슬 모양의 이 모자는 티벹 승려들이 썻습니다

 

 

은으로 만든 여인들의 모자입니다

 

 

제 블로그의 광서장족자치구의 계림 편에 올린  은장식 모자를 쓴 묘족 여인들을 참고로 보십시오

 

 

55개 소수민족이 전통적으로 써 왔던 모자는 아주 다양합니다

 

 

백족여인이나 강족여인의 모자는 금방 눈에 띕니다

 

 

오른 쪽 아래의 백족여인의 모자 외에는 모두 남자들의 모자입니다

사시사철 기후에 따른 모자의 변화도 눈에 띕니다

 

 

 

 

 

이 지구상의 모든 여인들은 모자와 신발,옷 등과 신변장식품에 무한한 투자를 하여왔다고 생각됩니다 ㅋㅋㅋ

 

 

 

각종 노리개를 몸에 달고 각종  신변장식품들을 몸에 가득 두른 것을 보게되면, 

보는 이들에게 어지러움증울 안겨 줄 정도입니다

 

 

사진의 상단 부분에 있는 둥근 공은 수구(繡球)라고 합니다

처녀들이 열심히 이런 수구를  자수를 하면서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가

동네 잔치가 벌어지는 날이면 자기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루각 위에서 이 공을 던져주었다고 합니다

계림 양삭의 무릉도원 편에서 소개를 했었습니다

 

 

 

이런 수공예품 전람실은 방 안에 가득히 있으며, 여러  전람실이 아래 층과 2층에 이어져 있고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이 바뀌는 중간 중간에 백족의  그림이 들어 있는 대리석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