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의 게이트 1을 향하는 발걸음들이 무척 빠릅니다
하늘은 푸르고 무더위는 이제부터 시작인데 ~
엑스포 광장 공연장 물 위에 세워진 이것은 이번 엑스포의 랜드마크가 될 것 같습니다
우와 ~ 여기도 인산인해,저기도 人山人海, 다리를 오가는 사람들도 서로들 모두 정신이 없는듯 보입니다
줄을 선사람들이 비교적 적어보이는 해양산업기술관에 저도 줄을 섰습니다
입장은 8시부터라니 한 참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영상물을 해설자가 나와서 소개를 합니다
이 지구는 앞으로 물부족, 공간부족, 먹거리부족,지구의 사막화 등이 소개되며, 남은 길은 바다 속 깊숙이 인간들의 새 터전을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해양산업기술관을 빠져나와서 한국관을 향해서 걸었습니다
걸어가는 동안에 주변의 이것 저것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주제관 입니다
전망대 입니다
한국관 입니다
국제관 입니다
장보고가 소개됩니다
TV연속극으로 소개된 장보고의 내용만 가지고 중국을 가게되면 우리끼리는 이야기가 통할지 모르지만 중국인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서로 부닺힐 수도 있음을 미리 이 자리에서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와 바다 거리로는 가장 가까운 산동반도 끝자락의 하나인 영성시(榮城市)에 가면 장보고를 모셔놓은 법화원(法華院)이 있습니다.
장보고의 동상이 범화원 앞 뜰에 세워져 있고 장보고 기념관도 2000년 경에 만들었습니다. 기념관 안에 들어가면 관련 자료들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뒤 동산에 오르면 김영삼 대통령 시절에 새워 놓은 장보고기념탑도 있습니다
문제는 나중에 해신(海神)을 영성시정부에서 크게 만들어 장보고 위 쪽에다 배치하였고, 해신에 대한 중국식의 설명을 벽에다가 새겨 놓았는데 우리 역사학자들이 좀 더 연구를 해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강강수월래를 관중석의 희망자들과 함께 춤추는 것으로 한국관의 관람은 끝납니다
다리를 건너서 국제관 쪽으로 향해서 뙤양 볕 아래를 걸어갑니다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관람믄 오후 한 시 반부터 보기로 미리 예약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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