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과 요리

서울역사박물관 안의 "콩" 식당(맛 집)

콩지88 2012. 5. 30. 09:04

 

 

초파일을 하루 앞 둔 화창한 날 모처럼  두 딸과 짝궁 넷이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는 식당 "콩"집을 찾았습니다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두 손주는 2년쩨 중국 남경에 살고 있어서 동석을 못하였음)

 

 

 

녹색의 잔디 뜰이  잘 보이는 창 가의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콩 식당의 내부 입니다

 

 

점심 메뉴는  27,000원, ,38,000원, 49,000원 세 급으로 나뉘어 있고

메인디쉬와 수프 그리고 나중의 차는 두 가지 중 고르는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저는 녹색의 잔디 주변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화강석으로 만든 고려시대의 오층 석탑(높이 2.91m)입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경희궁의 숭정문(崇政門이 나옵니다

 

 

경희궁으로 가는 계단의 끝에 한 남자가 비스듬히 누어서 모바일 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거리를 좁혀서 아래와 같이 사진에 담아 봤습니다 ㅋㅋ

 

 

 

 

 

 

 

 

 

 

박물관 안의 로비입니다

 

 

 

애피타이저 입니다

 

 

건과류가 든 수프입니다

 

 

호박을 주재료로 한 수프입니다

 

 

비빔밥 입니다

 

 

법성 보리굴비 한 마리가 보기에도 먹음직 합니다

토기 병에는  녹차가 들어 있는데 기호에 따라서 녹차에 밥을 말아 먹을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달리 나오는 과일 후식입니다

 

 

얼음을 띄운 오미자 차입니다

 

 

다끈한 대추 꿀차입니다

 

 

이 집은 분위기가 있고,
손님들은 보리굴비 정식에다 주문을 많이 했습니다
역시 주문 많은 보리굴비 정식이 맛도 좋았습니다.
비빔밥이야 요즘 어딜가나 보리밥 집이 많아서 제 생각엔 굳이 이런 집에 와서 비싸게 비빔밥 사 먹기엔 좀 그렇네요
여하간 보리굴비 정식을 저는 간만에 아주 맛있게 식구들과 함께 한 점심식사였기애 여기에다 추천 소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