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고도(車馬古道)

파미르 고원과 차마고도 (3~1)

콩지88 2022. 4. 20. 17:27

파미르 고원은 하늘의 지붕이라고 불리우는 고산지대 입니다.  사천성의 雅安(아안 야안)에서 출발하거나 운남성의 려강(麗江 리지앙)에서 출발하든 티벹 라사를 향해서 마방이 몰고가는 야크 무리는 파미르 고원을 지나 갑니다

또한 섬서성의 서안(西安 시안)에서 출발하는 실크로드의 대열도 이스탄불이나 페르시안을 향해 떠나면 도중에 파미르 고원을 넘어가게 되면서 차마고도와 만나게 됩니다

겨울에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가는 길은 무척이나 험난 합니디ㅏ

파미르 공원지대에는 늑대며, 표범이며, 각종 새들과 야생화들도 봄 이후에는 도처에서 만날 수도 있습니다

파미르 고원지대에는 키르기스탄 사람들도 살고 있습니다

        척박한 대지 위에도 끈질긴 생명력으로 꽃을 피우는 이름을 모르는 야생화들이 보입니다

새들이 알을 낳고 품을 준비도 합니다

수염수리 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