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들

작약(지는 꽃과 피는 꽃)

콩지88 2012. 5. 23. 08:30

 

 

 

 

 

5월12일 덕수궁의 뒤뜰로 작약 꽃 사진을 찍으러 갔습니다

에크 ! 작약 꽃은 이미 피었다가 꽃잎마저 다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ㅠㅠ

 

 

 

 

덕수궁의 작약 꽃을 담지 못한 마음으로 광명시의 제 하안동 서재로 오는 중에 

아파트 집 앞 뜰에 핀 작약 꽃을 봤습니다

 

 

다만 아파트 집 앞의 작약 꽃은  이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래도 활짝 피고 있는 작약 꽃을 보니 제 마음은 얼마나 흐믓했는지 모릅니다

 

 

 

 창포 꽃과 붓꽃이 피는 5월 달이어서 저는 카메라를 메고 도봉산역(1호선 또는 7호선)에 있는 서울창포원엘 나갔습니다

5월17일인데도 여기엔 활짝 피어 있는 작약군락지가 있었습니다

서울 덕수궁의 작약은 5월12일인데도 이미 다 졌는데

어쩨서 광명의 하안동과 도봉산 역 서울창포원의 작약 꽃은 이제서야 필까?

 

 

 

 

 

 

 

이렇게 어렵게 그러면서도 우연히 만난 작약 꽃들은 제 눈에는 그래서 더 예쁘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2010년5월24일에 비를 맞고 있는 작약꽃의 또 다른 모습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해 보십시오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greatwal88&folder=18&list_id=1158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