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도 매는 독수리와 함께 사냥에 많이 활용된 새 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유목민들이나 아랍에메레이트의 왕손들, 갑부들 사이에서는 매 사육과 사냥 훈련을 해오곤 했습니다
거리의 터키 전통 복장을 한 젊은이들 입니다
터키에서도 차를 재배하는 차(茶) 밭들이 있습니다
차 밭에서 차 잎을 따는 아주머니들 입니다
하루에 차 잎을 300~500kg 까지 수확하려면 상당히 고된 작업이겠습니다
눈망울이 예사롭지 않게 생긴 매 입니다
이 할머니는 매를 소중하게 잘 다른다고 합니다
옛날엔 매를 이용해서 꿩,토끼,메추리 등을 사냥 했습니다
어린 매를 잡아다 사냥훈련을 시키는 일이 상당히 고되기 때문에 젊은이들은 이런 일을 하려고 하지 않고 도시로 나가기 때문에 이 분야의 전문 사람들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 할머니가 말을 덧붙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매를 잡으려고 산에 그물을 설치하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물에 걸려 잡힌 매 입니다
동네 사람들은 재미로 매를 잡았다가는 그대로 놓아주기도 합니다
매는 눈이 핵심 무기인데 나이가 들면 눈 색갈이 점점 진해져서 제 사냥의 기능을 다 하지 못하나 봅니다
그러나 시중에서 아주 비싼 값에 거래되는 매는 여러 해를 주인과 함께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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