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를 끼고 있는 터키의 북동부 리제(Rize) 주의 아르데센(Aredsen)이란 산골 마을을 찾아 갑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지금도 휘파람으로 서로 통신을 하면서 산골마을의 불편함을 이겨내고 있으며, 휘파람을 가르키는 학교도 있습니다
이렇게 첩첩 산인 곳에서 오늘날의 휴대전화없이 큰 불편없이 휘파람으로 서로 통신을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도시의 젊은이들은 전통 춤을 학교에서 익히고 있습니다
휘파람을 교실에서 수업을 하면서 가르키는 학교 입니다
아무래도 휘파람으로 말을 전달하려면 혀가 중요한 역할을 하겠습니다
따라서 혀가 아주 유연한 시기인 어린 나이 때 훈련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린 학생들은 대부분 집에서 부모나 할머니,할아버지로 부터 휘파람 부는 법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이 할머니는 산 등성이 너머로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도중에 휘파람으로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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