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랑산(江郞山 지앙랑산)에는 중국의 큰 일선천(一線天) 중 하나로 유명 합니다
일선천 즉 양편의 절벽 바위 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일선(一線)처럼 보여서 일선천이라고 부르는데 일(一)자 모양이어서 일자천(一字天)이라고도 부릅니다
천(川)자 모양의 세 바위여서 삼판석(三版石)이라고 부릅니다
최고 높이는 824m 입니다
연못 위에 비춰진 삼판석 입니다
단하(丹霞) 지형의 강랑산(江郞山)은 2010년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으며 2017년에는 중국 국가 5A급 풍경구로 지정되었습니다
운무(雲霧)에 쌓인 강랑산인데 마치 흑백의 묵화(墨畵)를 보는 것 같습니다
멀리서 바라 본 삼판석 입니다
삼판석 가까이 가는 길은 숲이 우거진 길이며 야생화와 작은 폭포들을 여러 개 만나게 됩니다
중국은 어딜가나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5월1일노동절이나 건국기념인 10월1일 등 휴무가 긴 경우에는 외국인들이 여행하기에 다소 불편 합니다
단하(丹霞)의 큰 암석 아래에는 고개를 숙여서 걸어야 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강랑산의 일선천(一線天)은 마치 하늘의 옷이 찢어진 것 같습니다
운남성의 곤명(昆明)과 가까운 구룡동굴 구경하러 가면 뱃놀이 하면서 바라보게 되는 일선천이 있습니다
전설에 나오는 장씨 삼형제의 바위인데 왼쪽부터 랑봉(郞峰), 영봉(靈峰) 그리고 아봉(亞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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