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두인들이 사는 거주지의 일부 입니다
배두인들은 이런 높은 곳에 텐트를 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 합니다
와디 럼을 근거지로 하여 살고 있는 배두인들 입니다
사막의 한 가운데에 천막을 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 하기도 합니다
사막에선 그늘 아래에 있으면 생각만큼 덥지는 않은 것이 습기가 거의 없는 탓이기도 합니다
바람이라도 좀 불면 아주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스라엔 관광객의 말 입니다
와디 럼의 풍광이 경이롭기도 하겠지만 노인네가 걸어다니면서 구경 다니기엔 상당히 함들것이라고 생각되는 곳 압나더
배두인들이 손님들을 위해 주문 받은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로의 불을 간접적으로 하여 음식을 익힙니다
요리 재료를 얹고 뚜껑을 닫은 후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디
외국 여행하면서 주문한 음식을 급한 마음으로 기다리며 안달하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이 비교적 심한 편이지요
외국 사람들도 음식이 다 되어 식탁 위레 나올 때까지 여유있게 기다립니다
드디어 주문한 요리가 식탁 위에 올라 왔습니다 ~
이곳은 마션, 스타워즈의 촬영지였다고도 합니다
외국 여행자를 위한 숙소 입니다
숙소 내부는 무척 깔끔하게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수세식 화장실과 냉온 샤워실도 갖춰 놓았습니다
이곳에선 짚차 투어, 낙타 헤험, 일몰 구경 등이 추가 옵션으로 세공됩니다
이 사막에도 비가 내릴 때가 있는데, 그 때는 기온이 뚝 떨어져서 춥습니다. 물론 해가 지고나면 그 때도 추운 편 입니다
따라서 사막 여행이라고 해도 가벼운 세타나 바람막이 쟈켓 정도는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편 이곳 배두인들도 이슬람을 신봉하는 자가 많은데, 라마단 기간 중에 여행할 때는 이들이 해가 떠 있는 동안은 물도 마시지 않고 금식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 할 필요도 있습니다
라마단 기간중이라도 외국인에겐 먹을 믐식을 내 놓습니다
붉은 바위 산을 등지고 쳐진 텐트 안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닉타 체험은 따가운 햇볕 기운이 떨어지는 해질녁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막의 저녁노을과 일몰도 함께 감상하고, 거기에다 밤 하늘의 별들까지 바라보게 되면 하루의 일정이 다 잘 끝나는 것이지요
와디 럼의 밤 하늘에 뜬 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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