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는 욜단의 고대 도시이며, 이곳에 페트라의 옛 궁전 입구같기도 한 또는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에 나올 그런 건축물이 바위 산에 둘러 쌓인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페트라는 1985년에 요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외었으며 7대 세계불가사의에 들어 있습니다
페트라,
마치 신전(神殿)처럼 느껴지는 장엄한 그리스의 건축물 양식 입구의 모습 입니다
미션 임파시블이나 007 영화에서 고대 유물을 찾아서 사막을 헤매다가 찾은 곳이 연상되는 곳인데, 때문에 영화촬영지로 등장하곤 했습니다
페트라의 고대도시가 이런 첩첩 바위 산 속에 건설되어 있었다는 것도 신비스런 일 입니다
산 속에 깊은 협곡이 보이며 협곡 따라서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이 협곡은 길이가 장장 70km에 달하는데, 세계의 젊은이든 노인들이든 이곳에 와서 냇물 위를 걷는 수중 트래킹을 즐깁니다. 와디무집의 묘미를 즐기는 것 입니다
계곡 트래킹을 하려면 무집 어드벤쳐센터에 가서 우선 요금(1인 한화 약 3만3천 원)을 내고 등록을 해야 합니다
가이드의 안내가 필요한데 비용은 현지화인 디나르 33 입니다
바위가 많은 믈 속을 걷게 되므로 일반 운동화나 등산화는 불편하므로 이곳의 아쿠아 슈즈라는 특수 신발(?) 찾용을 해야 합니다
유럽인들은 일광욕을 즐리기 때문에 페트라 협곡 트래킹에 이런 몸매 자랑의 복장(?)을 하고 나서기도 합니다
물결이 세찬 위험지역도 거슬러 걸어가야 하므로 구명조끼도 반드시 입어야 합니다
와디무집은 모세가 걸었던 "아르논 계곡" 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물 가의 모래 위를 걸었습니다
자갈이 깔린 무릎까지 올라오는 물 속을 걸어 가야 합니다
좁고 깊은 협곡의 돌 바위 길을 걷기도 합니다
물살이 점점 빨라지고 거세집니다
구간 중에는 바위 벽에다가 안전 로프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물살은 빠르고 바닥은 미끄러으므로 트래킹 도중에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평소에 수영을 잘 한다고 해도 혼자서 수영하는 일은 위험 합니다
급류에 몸이 밀려서 절벽으로 떨어지면 큰 일 입니다 !
그리고 민물과 바닷물에 몸을 담아보면 부력의 느낌이 다르다는 점도 명심해야 합니다 !
페트라의 상징인 알 카즈네를 만나러 걸어 갑니다
ㄴ
페트라 알 카즈네는 사암을 깎아서 만든 고대 건축물로서 아테라스 3세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알 카즈네는 보존 상태가 아주 양호 합니다
스위스 탐험가의 발견에 의해 1812년에야 세상에 알려 졌습니다
이런 돌 바위 산 (해잘 950m) 속에 도시를 건설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광활한 유적지는 지금까지 발굴 된 것이 1/4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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