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사막

모로코 사하라사막 주변 풍광

콩지88 2019. 10. 19. 10:03



세계에서 가장 넒은 사하라 사막은  아트란틱 산맥을 따라서 모로코와 알제리에 이어 서사하라와 이집트까지 이어 집니다

여기서는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중심으로 풍광을 보려고 합니다

사막은 모래 벌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아시스, 산도 있고, 협곡도 있으며 물이 흐르는 곳엔 마을은 물론 도시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프리카까지 멀리 가지 않더라도 중국의 신강위그르자치구(세계 2위로 넓은 타클라마칸 사막,천산남로), 감숙성의 돈황 주변, 란주 주변의 사막들과 몽골의 고비사막  등등을 여행하게되면 오아시스 도시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세계의 사막들도 지금은 넓은 2차선의 도로가 건설되어 있는 곳이 많으며,

사막에서 석유,천연가스 개발이 되면서 중국에서는 천산남로,천산중로에 사막을 남북으로 잇는 고속도로까지 건설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사막지대 주변의 산은 나무 한 구루 없는 휘뿌연 민둥산이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사진에서 보듯이 물이 흐르고 있는 곳에는 생각지도 못한 나무 숲이 있고 마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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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드라 협곡을 찾아 갑니다



                                      


                           토드라 협곡을 찾아 오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이런 풍광은 사막이라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구가 있고, 낙타들이 주변에 있으며, 나무는 딱 한 구루 서 있습니다 ~



바람이 만들어내는 칼날 같은 사구의 릉선 입니다




사막의 배라고 부르는 낙타는 관광객들이 꼭 타보게 됩니다




낙타는 탈 때와 내릴 때에 탄 사람에게 주는 충격이 클 수 있으므로 허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



낙타 주인은 낙타 앞에서 걸으면서 사막 관광 안네를 합니다





사막에서는 시간에 따라 모래의 색갈이 변합니다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사막에서 많은 시간을 기다리면서 보내야 기회를 아주 어렵게 포착하게 될 것 입니다




사막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일몰(日沒) 풍광은 우리가 평소에 보던 것과는 다른 느낌을 전해 줍니다

사막에서는 바다와 같은 수평선이 아니라 모래 위의 지평선에서 해가 뜨고 모래 위 지평선으로 해가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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