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다소 음산했고 봄비도 약간 뿌리고 있었습니다
광릉과 광릉수목원을 가는 길에 먼저 둘러 볼 수 있는 곳이 아프리카문화원입니다
이곳에는 아프리카 여러 나라와 부족들의 작품들이 야외 조각 전시와 실내 전시로 구분되어 있는데
지금까지 보아왔던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이 싸악~ 사라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에 시간을 내시어 한 번 방문하기를 강추하는 바입니다
광릉,광릉수목원 그리고 좀 더 시간이 난다면 따로 소개하는 봉선사도 들러보면 멋진 하루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실내 전시장의 작품엔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기에 여기에서 소개하지 못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캡션은 달지 않았습니다 느낌은 보는 사람의 각자 몫 아니겠습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전시 작품의 수가 엄청 많았으며,
지금까지 아프리카 문화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했고 무지했던 자신이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아프리카문화 박물관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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