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의 킨텍스 국제전시장에서는 2019 서울모터 쇼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두 곳에서 개최되는 대규모의 국제전시회여서 관람하는 사람들도 많은 인기 있는 전시회 입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새로운 자동차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거니와 고급차나 꼬마 소형 자동차를 직접 시승해보는 재미도 있어서 누구에게나 기쁨을 안겨주는 인기 전시회 입니다
특히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신차 앞에서 홍보하는 젊은 여인들의 모습들도 담을 수 있는 기회이니 더 인기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1전시장의 꼬마 신형 자동차 입니다.
전기차와 수소차들이 많이 출품되어 있는데, 이런 미니 차는 앞으로 누구에게나 필요한 차가 될지도 모흐겠습니다
전시장의 유료주차장은 넓은 공간임에도 주말이면 차들이 밀려 임시 주차장도 개방을 합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버스도 있고,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 대화역 종점에서 500m 이산을 걸어서 갑니다
주변을 소개하고 있는 지도 입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1만 원인데 경로우대를 받으면 7천 원 입니다
제1전시장에 들어서니 우선 오토바이 전시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이런 네모 형의 차는 1990년대에 중국 북경에서 택시로 활용이 되었는데, 마치 트스트의 네모진 빵 같다고 해서 사람들은 麵包車(면포차 미엔빠오처)라고 불렀습니다
집 근처에서 장보기나 가까운 거리의 회사에 출퇴근용으로 적합할 소형 세 발의 차 입니다
소형차들이 여기저기에 보였는데, 색갈도 예뻐서 여러 장 사진에 잠아와서 올립니다
Jeep 형의 코란도는 1980년대 전후로 한 때 인도네시아의 벌목장을 휘집고 다녔지요
아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이 차 저 차 다니면서 다 타보니 이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는 표정들 입니다
캠핑차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와 편리한 소프트웨어 장착이 중시된 것 같았습니다
경주용 스포츠 카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줍니다
이런 경주용 차들의 엔진 굉음(宏音) 소리만 들어도 젊은이들은 마음이 들뜨겠습니다
옛날 옛날 1995년 가을이었나 봅니다
북경에서 제1회 국제모터쇼가 개최되었는데, 당시의 한국 자동차 회사 모두가 출품을 하였습니다. 그 넓은 전시장에서 한국 자동차 전시품 앞에만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었습니다
북경에 처음으로 신형의 자동차도 구경꺼리였지만 무엇보다도 늘씬한 차 홍보를 맡은 모델들의 늘씬한 몸배를 감상하는 관람객들로 더 크게 붐볐던 일 입니다. 이 전시회 때 다른 나라 참가 업체들은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한국 업체들만 키가 175cm 이상의 늘씬한 여성 모델들을 채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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