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투갈, 지열로 요리하기

땅 속의 지열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는 일은 폴투갈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캄차카 반도나 아이슬란드에서 지열로 요리 만들어 먹는 것이나 대만이나 일본에서 뜨거운 온천수로 계란 삶아 먹는 것을 소개 한 바 있습니다 

                                

뜨거운 수증기가 하늘로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지열로 음식 만들어 먹는 장소로 가고 있습니다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면 무지개가 걸린 하늘도 볼 수 있습니다

관광버스에 올라 타기만 하면 조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내려서는 구경 잘 했다고 말을 하곤 하지요 ㅋㅋㅋ

물론 이런 단조로운 바깥 풍광을 보면 졸리기도 할 것 입니다

그래도 계속 창 밖을 내다보다 보면 높은 곳에서 갈게 떨어지는 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호수에 도착 합니다

화산지대의 지열로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마실 수 있는 온천수 입니다

한 남자가 뜨거운 지열로 데워진 음식이 가득 들어 있는 자루들을 옮기고 있습니다

지열로 데워진 지면도 따뜻해서 오리들이 몸을 녹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물은 붓지 않고 소금만 좀 뿌려서 간을 합니다

뜨거운 물에 데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주의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수증기가 올라가는 저 흙더미 아래엔 음식들을 익히기 위해 마라 넣어 둔 자루들이 묻혀 있습니다

새 음식물을 담은 자루를 하나씩 구덩이에 넣습니다

손님들이 가져 온 것을 서로 구분하기 위해 자루엔 일련 번호가 붙여져 있습니다

구덩이에 흙을 쌓아 올려 지열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 줍니다

번호표 입니다. 이용자들이 많은가 봅니다

가까이 있는 식당에선 잘 익은 음식들을 요리 해 줍니다

요리 대기 중인 음식이 담긴 통들 입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힘으로  익힌 요리를 먹는 것은 또 다른 맛을 즐기는 기회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