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투갈

폴투갈, 동쪽 고지대의 옛 절벽 마을 피우다옹

콩지88 2019. 2. 21. 09:05


                   



                     신트라 시를 떠나 동쪽의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피우다옹으로 갑니다











주변은 화강암이 많아서 집이며 길 바닥을 화강암을 많이 사용 했습니다



                             


이 마을 뒷 산에는 밤나무가 많았으며, 그냥 바구니를 들고 사거 떨어진 밤을 주어다가 삷기만 하면 간식거리가 됩니다



잠깐 땅에 떨어진 밤을 줏어 온 것 입니다



이 집은 현재 두 부부만이 민박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아이가 8명이나 되는 대가족이었으나 다들 부모를 떠나가고 지금은 부부 둘 만이 이 집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손 때가 묻은 옛 용품들이나 정리하고 주변에서 솔방울 등을 주어다가 나름대로 장식도 하면서 살아 갑니다



밤을 삶기 전에 조금 껍질을 벗기는 것은 나중에 껍질을 쉽게 벗기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역시 쉽게 껍질이 벗겨 집니다.

밋은 고구마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삶은 밤을 놓고서 집에서 체리로 담은 과실주를 마시고 있습니다.




돌집들이 많은 높은 언덕 위의 옛 마을에 어둠이 내려 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