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선 식사 때 푸리(빵)를 즐겨 먹습니다
푸리는 굽는 사람에 따라서 둥근 것과 위 사진과 같은 모양을 만들기도 합니다
여유로움이 가득한 레스트랑 안 입니다
소스,향신료와 양념은 각자 기호에 따라서 사용합니다
차슈슐리를 만드는 과정 입니다
가지 요리 입니다
이런 테이블이 비어 있다면 저도 실내 보다는 바깥 풍광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하겠습니다
조지아는 코카서스 산맥을 끼고 있는 나라여서 어딜가나 산과 협곡이 쉽게 보입니다
조지아는 양 사육도 많이 하지만 소도 키우면서 가정에서 신선한 치즈를 만들어 먹습니다
대로를 소 떼가 한가롭게 지나갑니다
조지아 사람들은 우유를 가지고 건강에 좋다는 캐피어를 직접 만들어 먹기를 좋아 합니다
빵을 구울 때는 화로 안 벽에다가 붙입니다
소금이 없으면 빵을 화덕에서 떼어내기가 어렵다고 말을 합니다
화로 불로 갖 구어 낸 푸리 빵은 바삭거리고 고소하여 먹는 것이 즐겁습니다
3대가 식탁에 함께 앉아 식사하는 모습은 보기에도 좋습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는 오랜 세월 속애 익힌 경험을 이야기하곤 하는데, 귀담아 들으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인생론을 익힐 수도 있고, 사람이 살아가는 윤리 도덕도 배울 수 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자 셋이 나란히 앉은 모습을 보는데, 3대 붕어 빵 같습니다
아버지와 그 아들아 코에 손 대는 모양도 똑 같습니다 ㅋㅋㅋ
조지아인들은 유산균 차도 만들어 먹습니다
간편하게 만든 조지아 시골의 유기농 아침 식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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