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의 파스타와 스파겟티(2)

모시조개를 많이 사용하지만 바지락 조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링귀네 알레 봉골레에서

즉 링귀네(파스타의 종류) 알레 봉골래(재료 또는 소스 종류)와 같이 파스타 이름의 공식으로 활용됩니다

긴딘하게 볶아내는 알리오 올리오는  이탈리아의 간단한 레시피로서 가난한 사람의 파스타였지만, 요즘엔 배고픈 야식시간에 먹기도 합니다

"포모도로(Pomodoro)"는 토마토 베이스의 파스타 입니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 편 쪽에 스파겟티 집으로 소문난 "포모도로" 식당도 있습니다

9월이 되면 이태리 가정에선 마치 우리나라에서 김장 담그듯이 1년치 먹을 토마토 소스를 만듭니다

페스토(Pesto)란 말은  빻다, 때리다의 페스타레(Pestare)에서 유래 헸다고 합니다

반죽이 끝나면 아래 사진 모양으로 잘라서 익혀 냅니다

이탈리아 식의 감자 떡 같은 느낌을 들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