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서 점심을 먹고(6월17일) 친지들과 헤어져서 저는 천천히 걸어서 사직동 집으로 향해 걷다가 세종대왕의 좌상 앞에서 사람들이 음악에 맞추어 동작을 이어가는 것을 보고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제4회 2018 UN 세계 요가의 날 서울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강사인듯한 가운데의 남자 동작에 맞추어 요가를 배우는 여성 회원들이 따라서 동작을 보여줍니다
요가의 동작들은 얼른 보기엔 노인들도 따라 하기가 쉬워 보여도 몸이 굳어진 노인들이 막상 해 보면 어려운 동작들이지요
몸의 근육 이완을 조절 하면서 정신적인 힐링까지 얻을 수 있으니 좋은 점이 많기는 한데 ~
요가의 난이도는 단계별로 다양하지만 오늘 보여 준 동작은 집에서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쉬지 않고 오래 오래 쉬운 동작들을 연습 해 나가야 몸의 유연성과 마음의 힐링을 함께 얻을 수 있겠습니다 ~
요가의 시범 공연이 끝났습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짝짝짝 !
아이들의 눈은 해맑은 착한 천사의 눈 입니다. 지나가다 사진 한 장 찰깍 !
세종문화회관 옆 작은 공원 입니다
이 꼬마 어린이들도 세월이 흐르고 흘러 가다 보면 사진 속에서 뒷짐을 지고 걸어가는 저 노인네를 닮아 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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