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사원, 켈라니야 사원,불아사(佛牙寺)

스리랑카,미얀마,태국,라오스,베트남,중국 등 아시아의 사원들은 우리나라와 조금씩 외모나 분위기에서 차이가 납니다

사원으로 가는 길에 꽃 가게들이 길게 늘어 서 있습니다

꽃을 사서 부처님께 공양하는 스리랑카 국민의 착함이 느껴집니다

켈라니야(Kelaniya) 사원으로 갑니다

거대한 보리수(菩提樹) 아래에 부처님이 앉아 계십니다

두 손으로 꽃을 들고 기도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진지 합니다

불아사(佛牙寺)의 전경 입니다

부처님의 이빨이 보존되어 있어서 무척 유명한 사원 입니다

부처님의 "이빨"이라고 표현해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불아사는 아래 표시된 불치사를 제가 바꾼 것 입니다

사실 한자로 보면 이빨은 "아(牙)"로 쓰는 것이 맞을 것이며, "치(齒)"는 잇몸을 뜻 합니다. 이빨 한 개이니 저는 "아(牙)"로 쓴 것 입니다

이 그림은 우리나라 사찰의 벽화에서도 자주 보게 되지요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올라 갑니다

부처님의 진짜 "이빨"이 있는 곳을 찾아 가는 길 입니다

불교 신도들이 아주 짧은 시간이나마 부처님의 이빨이 든 함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 찾아 오는 것 입니다

신도들은 바닥에 앉아서 진지하게 소원을 기도 합니다

불아사에서의 밤이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