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만나는 중국 투루판 지구의 유물 2~2

소하(小河 샤오허)에서 발굴된 니야의 유적인 무덤들 입니다

투루판 분지의 남쪽에 있었던 루란왕국의  근년에 발굴된 루란(樓蘭 러우란)의 미인 미이라 입니다

모나리자의 미인상 보다 더 미인이었다고 검증하는 바람에 세계가 깜작 놀랐던 것 입니다

                                 

로프노르는 뤄뿌뽀 호수를 말 합니다  (아래 지도 참조)

배 타고 고기 잡이도 했던 큰 호수의 물은 지하로 사라지고 말라서 지금은 사막이 되어 있습니다

조각이 된 두 나무 기둥 입니다

복희와 여왜의 동상 사진을 올려 드리니 감상해 보십시오

                                  

아스타나 묘 출입문 옆에 세워져 있는 복희(伏羲)와 여왜(女媧)의 조각상입니다

아래 사진은 역광으로 담은 것 입니다

사진이 잘 보이지 않을 경우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greatwal88&folder=4&list_id=10478056

                                                  

 

아스타나 묘 출구에 한 위그르아저씨가 잘 익은 석류를 쌓아놓고 팔고 있었는데, 저희 팀은 차 타고 다른 동네에 들려 값 싸게 사서 차 안에서 신나게 까서 먹었습니다. 일조량이 높은 지역이므로 이곳 석류,포도,하미과(Honey Melon),수박 등 과일들은 당도가 아주 높습니다. 이란,우즈벡스탄 등의 석류와 과즙의 상쾌함에 비하여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신강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직물들의 디자인이나 색감 등을 보아도 아주 놀라울 정도로 수준이 높습니다

당나라 때 만들어진 말을 타고 있는 서역인 도용(陶佣) 입니다

도교애서 모신 진무대제(眞武大) 신감 입니다

당나라 때 만든 십이지상 중에서 개,호랑이,그리고 아래는 뱀 입니다

세 가지 색갈이어서 당삼채(唐三彩)라고 부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3층 중앙아시아 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다가 가을의 빛이 좋아서 연못과 정자 사진을 사족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