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미이라를 보여주는 박물관들은 여러 나라에 있습니다
대부분은 사막 근처에서 미이라가 만들어 지는데, 이집트의 카이로 , 중국의 신강위그르 자치주의 우루무치에도 미이라가 신강박물관 안에 있습니다
알론디가 박물관 입구 입니다
저도 미이라를 보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다만 이런 곳이 있어서,멕시코 미이라 박물관의 전시 일부를 잠깐 구경하기로 합니다
서 있는 미이라들을 보니 마치 영화 "미이라"를 보는 기분 입니다
수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손등의 혈관도 살아 있는 사람의 것처럼 보입니다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애기 미이라 입니다
두 손을 꼭 쥐고 간절한 기도를 하는 모습의 애기 입니다
박물관 밖으로 나옵니다
한 여인이 매듭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이런 저런 악세사리를 길 바닥 위에 펼쳐 놓고 팔고 있습니다
이 여인은 그리스에서 과나후아토에 와서 6개월 가까이 지냈다면서 다음 행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악세사리를 팔아서 여비에 보태는 모양인데 이런 사고를 하면서 생활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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