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즈엔 동굴들이 많습니다
마른 동굴 외에 물이 차 있는 동굴들도 있는데, 이 물에 잠겨 있는 한 동굴에는 바닥에 마야인들이 제사를 지냈던 제기들과 유골이 남아 있는 유적이 있어서 현지 전문 가이드를 따라서 관광객들이 찾아가곤 합니다
악툰 투니칠 무크날(Actun Tunichi Muchnal) 동굴을 찾아 가려면 강도 3번이나 거슬러 올라가야 하고,
동굴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겨우 빠져나갈 정도로 좁은 바위 틈새도 지나가야 합니다
악툰 투니칠 무크날(Actun Tunichi Muchnal) 동굴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입니다
동굴 위에 달린 종류석들이야 어느 나라 어느 동굴에 가더라고 쉽게 볼 수 있지요
관광하러 간 것인지 유격훈련 받으러 간 것인지 ?
마야인들은 제사를 지내고 나서는 사용했던 기물을 모두 부슨다고 했습니다
기물에 담겨 있는 영혼을 날려버리기 위해서랍니다
동굴 밖에서는 일 개미들이 나무 잎 하나씩을 따다가 집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개미들은 어제도 이렇게 일을 했을 것이고 내일도 똑 같이 하겠지요?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
아주 용하다는 심령치료사가 산다는 마을을 찾아 갑니다
오로라 허브 클리닉 입니다
진료소 주변은 정원 같이 화초들도 많이 심어져 있는데, 심령치료에 쓰이는 약초(?)들이 많습니다
벨리즈의 전통 심령치료사 입니다
중암미
왼쪽은 마야 의학의 신인 이스체 석상 입니다
태양의 신 입니다
마야 의학의 신인 이스체를 위해 기도를 할 것 입니다
두통이 심하다는 한 남자가 이 심령치료사를 찾았습니다
시우스(Xius)란 식물 잎 입니다
환자의 이마에 시우스(Xius)란 식물 잎을 붙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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