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의 벨리즈(영연방)
멕시코,과테말라,온두라스,엘 살바도르와 국경을 가까이 하고 있는 벨리즈는 1981년 오랜 영국식민지로부터 영연방국으로 독립을 한 면적 22,966km2의 아주 작은 나라입니다.
우리나라와는 1981년 수교를 하였으나 공관은 설치하지 않고 주 앨살바도르 한국대사관이 겸임하고 있습니다. (북한과는 1991년 수교)
수도는 17세기에 영국이 건설한 벨리즈 시티였으나, 태풍과 해일,홍수 등의 피해를 피하기 위하여 지금의 벨모판으로 옮겼습니다
영어가 공용어이지만 학교에서는 주변국 모두 스페인어를 사용함을 감안하여 스페인어도 가르치고 있어서 영어와 스페인어가 통하는 곳입니다.
민족구성은 메스타스(백인과 원주민의 혼혈)과 크리올(Kriol 영국계 백인과 흑인 노예의 혼혈)이 대부분인데 마야 후예도 일부 있습니다
종교는 중남미 국가들 대부분이 그러하듯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 70% 정도 입니다(이 중 카톨릭은 약 40%)
커피,사탕수수,카카오,바나나,원목 등 1차 산품과 관광 외에 내세울만한 것이 별로 없는데 벨리즈란 나라가 알려진 것은 바다에서 발견된 The Great Blue Hole 때문입니다. 스쿠버다이빙 매니어들이 즐겨 찾기 시작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많은 석회석 동굴들 중에서 Actune Tunichil Muknal(크리스털 무덤이 있는 동굴) 등 동굴 탐사를 즐기로 갑니다.
관련 사진들은 “중남미 벨리즈(그레이트 불루 홀)”을 정보 검색을 통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대신 저는 마야의 유적 사진들을 올려 드립니다
팁
1) 어느 나라를 여행하드래도 여행자가 으슥한 길을 혼자 걷거나 외국인 티를 내면서 행동을 하지 않고 조심하면 소매치기 당하거나 강도를 만나는 일은 별로 없겠으나, 벨리즈,과테말라,온두라스 등은 모두 지금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위험이 많은 여행 제한국가 임을 특히 명심하기 바랍니다
2) 바다 물 속의 풍광을 한 번도 보지 않은 분이라면 어느 곳의 바다 속이든지 별천지를 보면 감동을 받을 것 입니다
우리나라든 동남아든 수쿠버 다이빙을 관광상품으로 내 놓은 곳은 많으며 비용도 중남미 여행에 비교하면 월등 저렴한 편 입니다. 그러니 저렴한 비용으로 미리 바다 속을 감상하고 나서 경비가 많이 드는 중남미 국가들의 수쿠버 다이빙애서의 풍광애 도전하여 비교한다면 그 즐거움은 배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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