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억새 축제 (하늘공원)

 

 

2011년11월2일(수)

상암동 월드컵공원으로 해서 난지도의 하늘공원에 있는 억새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월드컵공원 안의 이 냇물을 건너야 찔러서 가는데 물이 불어서 징검돌을 디디고 건널 수가 없어서 옆으로 빙둘러서 갔습니다

 

 

빙 둘러가더라도 눈 앞이 시원하게 탁 트인 공원이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저 파란 철다리를 건너가서 하늘공원으로 올라갈 것입니다

 

 

 

다리 위에서 월드컵 경기장을 담았습니다

 

 

눈 앞에 보이는 계단을  지그재그로 올라가기 보다는 저는 좀 돌아가더라도 평지를 걷기로 했습니다

 

 

이젠 가급적이면 나의 무릎을 보호하고 아껴야 할 때이거든요 ㅎㅎㅎ

 

 

 

월드컵 공원의 종합안내도입니다

 

 

 

완만한 경사지만 계단식이 아니어서 걷기에 편합니다

 

 

여기서 하늘공원 위까지는 800m가 남았습니다

누가 여기를 쓰레기를 매립해서 조성한 멋진 공원이라고 말해주지 않는다면 누가 알겠습니까?

 

 

 

억새와 맹꽁이가 있는 공원이라고 여기저기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맹꽁이를 위한 작은 습지들이 여러군데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무가 많아졌으니 각 종 새들도 서식하기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걷기가 불편하신 분은 이 전기차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왕복은 3천원, 올라갈 때나 내려올 때 한 번만 타면 2천원 입니다

 

 

언덕에 일부 억새풀이 보입니다

 

 

맹꽁이를 위한 작은 습지입니다

 

 

하늘공원 위에 다 올라왔습니다

 

 

제 눈 앞에 억새의 바다가 펼쳐졌습니다

 

 

 

 

 

 

주중이어서인가 남자는 거의 보이지 않고 아짐마들이 많이 와서 억새의 장관을 감상합니다

 

 

바람때문인가? 코스모스의 키가 작습니다 ㅋㅋ

 

 

 

 

 

 

 

 

전망대에서 한강을 내려다 봤습니다

성산대교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