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새문안로의 6천원 점심 뷔페

광화문 주변에는 이런저런 먹을만한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새문안로 3길에 위치하고 있는 6천원 짜리 점심뷔페를 소개해 드립니다

값이 6천원 짜리라고는 하지만 나름대로 반찬들이 깔끔하고 배불리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집은 식당을 점심시간에만 와바(WA BA)맥주 집을 빌려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른 유사한 뷔페 집 보다는 음식들이 입에 잘 맞습니다

밥은 쌀밥과 잡곡밥을두 가지 준비해 놓습니다

푸른 채소는 계절에 따라서 준비합니다

오늘은 생미역 무침도 올라왔습니다

막 구어 낸 김과 작은 소시지도 있습니다

옆에는 어묵 무침도 올려 놓았습니다

양배추 썰어 놓았고, 오늘은 후식으로 거봉 포도도 있습니다

국으로는 닭국물을 준비했는데, 고기는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마치 중국에서 단체 식사시 내 놓는 맑은 돼지고기의 국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진열대가 오늘 점심의 주요 반찬 입니다

다소 식사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을 위해서 한 편에는 토스트기와 빵이 있고, 딸기 잼도 있습니다

때로는 작은 컵 라면도 제공합니다

이 쯤 되면 풍성한 오찬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그리고 후식으로 거봉 포도도 자기 양껏 가져다 먹습니다

저녁엔 생맥주 등을 파는 곳이기에 홀이 상당히 넓고 자리도 큼직 합니다

주요 고객은 주변의 직장인들이 많은 편 입니다

"신문로빌딩"의 서쪽 문이 출입구 입니다

동쪽으로는 광화문의 kt 본사건물이 보입니다

이 길을 쭉 걸어가면 지하철 5호선의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출입구는 1번 8번 입니다

북쪽은 오피스텔인 "경희궁의 아침" 4단지 건물이 보이며, 더 가면 서울지방경찰청도 만납니다

"신문로 빌딩"의 서쪽 맞은 편은  주한 오만대사관 입니다

이 오만대사관은 완공까지 3년 이상 걸린 것으로 저는 기억 합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5호선의 엘리베이터 입니다

서울은 이런저런 경노자들을 배려한 시설물들이 곳곳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